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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 청년경찰 (2017) / 스크린 낮 12:40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고준, 이호정)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 채널A 낮 13:30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 베테랑 (2015) / 채널CGV 낮 14:10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 OCN



새로 쓴 '기생충'의 이정은은 최고의 조연배우에 등극했다. 뉴스1은 2019년 연말을 맞아 영화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2019년 한해 영화계를 빛낸 작품 및 스타들을 조사했다. 영화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남녀 주연 배우는 송강호와 전도연 조여정이었다. 송강호는 8표를, 전도연과 조여정이 똑같이 5표를 각각 받았다.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을 함께 해온 최고의 파트너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페르소나 송강호와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등 구멍없는 열연이 빛을 발했다. 1008만 여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봤다. 하지만 '페미니즘 논란'으로 곤혹을 치러야만 한 작품도 있었다. 바로 라미란·이성경 주연의 '걸캅스'(감독 정다원)다. 이 작품은 두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 남성 캐릭터를 지질하게 그렸다는 이유에서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에 시달리며 '걸복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일부 관객이 일명 '영혼 보내기'(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표를 구매하는 행동)





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있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나중에 영상에서 그 부분이 빠져 있더라구요.(웃음) 그래서 팬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제가 이렇게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요. 자주 살뜰하게 챙기지는 못하지만 불쑥 생각날 때는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는 편이에요. 아직 한참 부족해요.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고 싶다는 수상 소감이 기억에남아요.



감독은 '사자'로 쓴맛을 봐야했다. 관객들은 "박서준의 불주먹이 파괴한 영화"라며 "감독부터 구마의식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평했다. 8월, 저예산 영화들의 반란 영화 '벌새'와 '우리집'은 저예산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화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벌새' 우리집' 포스터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이 478만 관객을 동원하고, '변신'(감독



있다"는 답변도 있었다.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남자 주연 배우 2위는 '엑시트' 조정석(3명)이 차지했다. 여자 주연 배우 부문에선 '82년생 김지영' 정유미(4명)가 전도연과 조여정의 뒤를 이었다. 한 응답자는 조정석에 대해 "'엑시트'가 중박이 아닌 대박으로 가는 데 있어 유연한 연기가 돋보였고 주연배우로서 영화를 설득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맨몸 액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고도 했다. 다른 관계자는 "보수적 한국 영화계의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엑스트'를 통해 보여준 맛깔스럽고 보호 본능 가득한





피해가지 못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형 영화관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반면 유의미했던 한국 영화들은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상업영화로서는 처음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생일'(감독 이종언)이 많은 논란 끝에 겨우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배우 설경구, 전도연의 열연이 빛을 발했지만 대중은 "시기적으로 이르다"라고 판단했다. 2016년 4월에 벌어진



현실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공효진, 김래원의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연기와 로맨틱 코미디는 많은 커플들의 '필람무비'(필수 관람 무비)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은 150만 관객을 돌파했고, 총 292만 관객을 동원했다. 11월, 스크린 점령한 '겨울왕국2' 원본보기 영화 '겨울왕국2'가 2019년 다섯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역시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가 올해 다섯 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이렇게



추석 영화들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와 '타짜: 원아이드잭' '힘을내요 미스터리' 등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노렸다. /영화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아이드잭' '힘을내요 미스터리' 포스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힘을 내요 미스터리'(감독 이계벽)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나왔다.



이옥섭(메기), 유은정(밤의 문이 열린다) 감독도 다양한 소재를 갖춘 웰메이드 독립영화를 선보이며 한국영화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상업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말모이'(엄유나)를 비롯해 '돈'(박누리), '생일'(이종언),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82년생 김지영'(김도영) 등 여성 감독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K무비' 위상 높였다 올해 한국 영화 탄생 100년을 맞은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기생충'은 북미 수입 1천100만 달러를 넘기며 올해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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