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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대를 가질 법 했다. 그러나 롯데는 윤길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포수 김사훈 역시 포수진 문제와 부족이라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두 번째 방출 명단에 포함된 송주은 역시 롯데가 기대를 안고 있었던 1라운더 투수였다. 지난해 군 복무까지 해결하며 기회를 줬다.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 파견까지 예정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구단은 내부 평가를 통해 결단을 내렸다. 아울러 투수 오영욱은 올해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이 없지만 롯데에 귀했던 좌완 투수, 그리고 2019년 신인이었다. 세



입단한 정진호까지 경쟁자들이 많다”면서 “다행히 한화에는 덕수고 선후배들인 최진행과 이용규, 최재훈 그리고 롯데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하 등 친한 동료들이 많다.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잘 적응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무사 1루 상황 롯데 김문호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오는 11월 30일, 보류선수 명단이 발표가 되기 직전, 롯데



외야백업 갑자기 너무 텅텅 빈 느낌인데 ‘18명 방출’ 롯데, 칼바람 개혁…사라진 온정주의 김문호는 새팀 찾을수 있을거 같은데 김문호가 진짜 잘하던 때가 있었는데 KBO 역사상 가장 위험 했던 [SPO 인터뷰]‘한화행’ 김문호 “내일 바로 서산 갑니다. 롯데 팬들께 죄송” ‘18명 방출’ 롯데, 칼바람



자이언츠가 방출한 선수는 알려진 선수만 무려 18명이다. 선수단에 거대한 칼바람이 불었다. 더 이상의 온정주의 없었다. 롯데는 지난 23일, 추가적인 선수단 정리 소식을 전했다. 외야수 김문호, 조홍석, 정준혁, 포수 박용욱, 내야수 황진수 5명을 방출했다. 롯데는 시즌이 끝나기도 전인 9월 말부터 선수단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첫



내부 평가를 통해 확실한 기준을 세운 뒤 순차적으로 팀에 필요한 선수,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선수들을 구분해 개혁 하고 있다. 다만, 팀이 필요로 하다면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선발 투수로 거듭난 장시환을 보내고 시급한 포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한화에서 포수 지성준을



그리고 다시 한 달이 지난 뒤 5명의 선수가 방출의 칼바람을 맞았다. 9월 말부터 두 달 간 방출 통보를 한 선수만 18명이다. 개혁의 강도는 높았고, 잣대는 높았다. 그리고 미련은 없었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롯데였기에 그동안 미련을 갖고 품고 있던 선수들도 있었다. '언젠가는 1군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막연한





결단을 내린다. 선발 투수로 거듭난 장시환을 보내고 시급한 포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한화에서 포수 지성준을 영입했고, 또한 2차 드래프트에서도 ‘더 이상 땜질식 처방은 없다’는 확실한 기조를 갖고 1라운드에서 SK 외야수 최민재만 지명을 하는 등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롯데는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체질 변화와 세대교체가 더 급선무인 팀이었다. 그런 면에서 다가오는 시즌의



개혁…사라진 온정주의 나경민 플레잉코치로 빠지고 김문호 조홍석 빠지면 ㅠㅠ 이래서 내야애들 다 외야 멀티하라고 돌렸나 [OSEN=고척, 최규한 기자]8회초 무사 1루 상황 롯데 김문호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오는 11월 30일, 보류선수 명단이 발표가 되기 직전, 롯데 자이언츠가 방출한 선수는 알려진 선수만 무려 18명이다. 선수단에 거대한 칼바람이 불었다. 더 이상의 온정주의



투수 윤길현을 비롯해 투수 송창현, 박근홍, 포수 김사훈, 내야수 오윤석, 박정현, 외야수 조준영 등 7명이 처음으로 방출됐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10월 말, 다시 한 번 6명의 선수를 정리했다. 이번에도 규모가 있었다.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지명된 투수 송주은을 비롯해 투수 정종진, 오영욱, 내야수 이찬건, 이재욱, 최승훈에게 미계약 통보를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달이 지난 뒤 5명의 선수가 방출의 칼바람을 맞았다. 9월 말부터 두 달 간 방출 통보를 한 선수만 18명이다. 개혁의 강도는 높았고, 잣대는



기대만 갖고 있었다. 하지만 얇은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미련 없이 정리를 했다. 베테랑 투수 윤길현의 경우 비록 FA 계약 기간 동안 활약을 보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롯데 투수진에서 한 번쯤은 더 기대를 해봄직 했다. FA 계약도 만료가 됐기에 하향된 금액에 계약을 맺고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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