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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으로 DD 이렇게 생겼는데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지하철에서도 민망한 정장에 스니커즈도 아닌 운동화였는데 이걸 신고 갈수는 없고 DD 같은 방향으로 생긴 구두에 발을 구겨넣어봤죠. 정말 다시한번 욕이 나오더라구요. D 왼쪽으로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와서 DY 처럼 된거에요. 참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땀이 뻘뻘나서 화장도 다 지워질 정도였요. 1분도 안신었는데 발이아프더라구요. 걷는데 중심도 안맞구요 ㅋㅋ 너무





하는데 어때? 지방덬이라서 서울 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이번에 갈까 생각중 원래는 경복궁 가려고 했는데 나중에 잠실 가려니까 넘 멀어서 포기ㅠㅜ 박물관가서 전시도 보고 정원 산책도 하고 기념품도 사려곸ㅋㅋㅋㅋㅋ 아 기대된다 몇달 전에 유료로 다녀왔는데 공짜네요. 박물관 구경도 하세요 호이지니님이 올려주신 사진 컬러로 바뀌봤습니다 정말 이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있는거 같습니다 토착외구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불매운동이여 영원하라~~ 호성공신 교서·손자 위해 쓴 천자문·초상화 등





표하고 싶다. 이 기사에는 옥에 티가 있었다. 데니의 손자가 자신의 서재에서 걸어놓고 찍은 태극기 사진이 거꾸로 돼 있었던 것이다. 신년 연휴 뒤 첫날 사회 면 톱기사로 정해진 마당에 다시 찍어 올 시간 여유가 없었던 터라 그냥 싣기로 했다. 사진설명에 ‘소장자가 잘못 걸고 사진을 찍었다’고 했지만 잘못 찍은 책임은 소장자가 아니라 한국인이 져야 할 일이었다. 김승웅 글방에서. 한남대 교수, 서울경제신문 사장, 동 논설실장, 한국일보 외신부장 역임/서천





내가 채웠다!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나 남은 촛불을 들고 열심히 구호를 외쳐 봅니다. 검찰개혁 조국수호 정치검찰 물러나라 집회를 빠져나오기 직전 젖먹이를 데리고 나온 어머니가 보였습니다. 아이에게 마지막 남은 촛불을 쥐어 주고 안녕!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 허기가 져서 근처 편의점 의자에 잠시 앉았습니다. 가방에 보니 아까 촛불을 받아가시고 고맙다며 주신 떡이랑 빵이 있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냠. 목에 걸려고





울아들 옆에 턱하니 앉더니 같이 포즈 취함.. 사진 찍던 울신랑.. 첨엔 뭥미? 하다가 좋다고 사진 찍고, 미녀 친구 미녀도 사진 다 찍으니.. 둘이 눈인사하고 헤어짐.. ㅋ 어제 역사책 고려파트 읽다가.. 경천사지 10층석탑 나와서~ 우리 이거 봤는데.. 기억안나?? 아니까.. 눈만 멀뚱멀뚱.. 짜증나서.. 아 왜 너 사진 찍을때 예쁜 서양인 누나들이 와서 사진 찍었잖아.. 하니 그제서야 아~~~~~~~~ ㅎㅎㅎ 니도 남자더냐~~ 친구랑해서 둘이 다니던데.. 그쪽 나라에서도 일반인은 아닐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p.s 경천사지 10층석탑은.. 고려 원나라





민망해서 발만보일거 같고.. 정신 다독여서 최대한 자신감있게 걸어봤죠. 누가 내 발만 보겠나요. 다행히 약속장소에 오버해서 웃으면서 들어갔더니 아무도 발 안보더라구요. 얘기하는 동안에는 몰래 한쪽 벗고 있구요.. ㅋㅋㅋ 자리 마무리 될때쯤에는 또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결국 욱여넣고 다같이 일어섰는데 바로 빠이 할 일이지 왜케 서서 대화를 하나요. DD발로 정말......... 미칠뻔했습니다.... 본거같기도 하고, 안본거같기도 하고, 하여간 마지막까지 파워워킹해서 자리 마무리하긴 했는데 지금생각해도 너무 열받고 그 왼쪽 두짝 신발을 보고 넘 황당했던 생각이나면서 화나고 웃기네요. 국립중앙박물관 가려고



근무 가 처음인 필자에게 데스크는 학술행사나 챙겨서 단신 처리하는 학술기 자를 맡긴 것이다. 학술행사 취재라는 것도 대학신문을 챙겨 보는 게 고 작이었다. 그해 12월 중순께였다. 단국대학교 단대신문에 실린 김원모 교수(한미교 섭사·80·현 단국대 명예교수)의 데니에 관한 논문 속에서 데니 태극기의 내 용을 읽게 됐다. 김 교수의 논문은 1886년에서 1890년까지 4년간 고종의 외교고문으로 일했던 미국인 오웬 N. 데니(Owen N. Denny 1838~1900년)의 행적에 관한



썼다. 당시 공항에서 롤스턴 씨가 “할아버지가 우정의 표시로 받았으므로 우정의 표시로 돌려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부친 (롤스턴 1세)의 뜻입니다”라고 한 말이 아 직도 기억에 선하다. 현존하는 태극기 중 최고의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는 환수 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오다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382호로 지정됐고, 2012년 12월 26일 서울 광화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문을 열면서 제1 전시실 입구에 ‘수문장’처럼 걸리게 됐다 . . 데니 태극기 훗날 듣기로는 타사의 문화부 기자들



창덕궁 후원 관람도 했는데 꽤 멋진 추억이야 이번에는 서울 서쪽..신촌 쪽까지 나가볼 계획 있는데 어디가 좋을까? 낙산공원 가 볼까 하다가 많이 걸을 것 같아서 그건 살짝 고민 중이야 데니 태극기에 얽힌 사연 1980년 11월 14일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으로 서울경제신문이 강제 폐간 됐다. 필자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일보로 돌아와 문화부에서 학술담당 기자 로 있을 때 받은 것이 '데니 태극기' 특종상이다. 문화부 기사의 대종은 미술, 음악, 종교, 출판 등이었지만 문화부



하는데 접속이 안됩니다. 그쵸..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다 틀렸습니다. 우린 오늘 못 만나요. 모르겠다 박스 까고 준비를 시작해 봅니... 지나가던 분: 이거 파는 거에요? 나: 아뇨 그냥 나눠 드릴려고 가져왔는데 하나 가져가세영. 지나가던 다른 분: 저 두개만 주세요. 나: 넹! 여기 있습니다. 두 분과 딱 한마디씩 주고 받았을 뿐입니다. 어느 순간 수십개의 손이 제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 저 하나만 주세요. - 여기 3개만 주세요. - 저도 하나만 주세요. - 저도.. ..!! 순식간에 질서가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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