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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봉하는 '겨울왕국2'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막상 판이 깔리자 한국영화들이 연이어 12월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시동'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배급 전략이라는 판단이 섰기에 이런 계획이 나왔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NEW가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피해 모두가 개봉을 미룰 때 '나의 특별한 형제'를



되어버린 것 같네요. 감독 전 작품인 천하장사 마돈나나 김씨표류기를 생각하면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런 영화들과 결이 좀 다른 느낌이라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하네요. 비싼 배우들은 다 갖다썼네요. .... 도둑들 배우에 버금가는듯 합니다. 이런건





못한 사고로 작전을 이끌게 된 인물이다. '더 테러 라이브' 테러범의 협박을 받는 뉴스 앵커, '터널' 무너진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 역으로 현실적 재난 상황에 맞닥뜨린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하정우는 '백두산'에서도 절박한 상황 속 특유의 유머러스한





바 있다. 원본보기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자력으로 승리떨쳐온 빛나는 역사'라는 제목의 새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화면 캡처로 북한이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장면이 방영되고 있다. 연합 북한 매체들이 지난 16일 김 위원장의 백두산 백마 등정을



배급해 흥행에 성공시켰다. 틈새를 노린 전략이다. '시동' 또한 대작 경쟁의 틈새를 파고들 경쟁력을 가진 작품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덕분에 마동석이 뜻한 일은 아니나 결과적으로 연말 극장가는 '마동석VS. 마동석'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예정. 또 다른 관계자는





표현을 사용했다. ICBM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17년 11월은 북한이 ICBM 화성-15형 발사에 성공했다며 ‘핵무력 완성’을 주장했던 시기다. 이달 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간 실무협상 결렬 이후 공개한 기록영화에서도 북한은 ICBM 화성-15형 발사 장면에 ‘11월의 대사변’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한





형님들이 재난물로 모였다면, 동생들은 SF물로 눈을 돌렸다. 박보검, 류준열, 송중기 등이 그렇다. 박보검은 공유와 함께 한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으로 스크린 주연작을 선보인다. 박보검이 ‘차이나타운’(한준희 감독·2015) 이후 스크린 차기작으로 선택한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또한, '백두산 1차 폭발. 대한민국 재난 경보. 폭발이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사상 초유의 재난을 예고하며 ‘백두산 폭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26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한층 현실적이고 긴박한





것은 물론, 총기를 활용한 액션까지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제작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리준평 역을 굉장히 흡인력 있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많이 놀랐다”라고 전했다.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자아냈다. 재난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 덱스터픽쳐스 제작)과 사극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 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을 한 주 앞선 12월 중순 개봉을 노리고 있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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