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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큰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영원할 것 같지만 큰것은 결국에 망하거나 쇠퇴해 버린다. 결국 비효율적인 작은것들이 살아남는다. 우주 모든것의 크기에는 나름의 생존에 필요한 비율이 있다는것을 설명하는 책이다. 매우 흥미 진지했던 책이지만 후반에는 다소 억지스럽다는 느낌도 살짝 들었다. 불의 기억 Memoria del fuego 작가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Eduardo Galeano 1권 부터 3권 까지 시종일관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던 책이었다.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 시절 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이야기도 재밌고, 엄마와 딸의 관계를 이야기한 마지막권은 저의 어머니와 저도 많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책을 접한 경로 : 온라인 서점 광고, 김영하 작가의 추천으로 복각되었다는 멘트 남방큰돌고래 (3/5) 안도현 지음 남방큰돌고래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동화책입니다. 삶의 고달픔을 숨기지 않아요. 하지만 슬픔과 고단함을 그려내는 단어가 무척 예쁩니다. 책을 접한 경로 : 온라인 서점 광고, 작가 여행의 이유 (3/5) 김영하 지음 완전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아마도 타라의 아버지는 평생 자신의 행위가 옳았고 자신은 죽어서도 천국에서 하느님에게 칭찬을 받을것이라 믿고 살것이다. 타인에게 강요한...그리고 선악을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한 행위가 타인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것을 평생 모른체 살아갈 것이다. Demain 작가 : Herman Hesse 이미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않읽은 책이 고전이라고
명소에 가서 말도 안 통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그런 종류의 여행 말이다. 잘 모르는 장소에서 원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원할 때 바로 돌아올 수도 없고, 변수가 생기면 모든 게 꼬여서 하고 싶은 걸 하나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내가 싫어하는 ‘여행’의 정의는 대충 이렇다. 여행은 내게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멀리, 길게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빠른거죠
. 즉 슈퍼컴을 한 10000
대쯤 병렬연결한 거라 보시면 됩니다
. 혹시라도 여러분 자녀들이 공부 못한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 이미 여러분의 자녀들은 슈퍼컴의 천만배 성능의 뇌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 2. 환각 우리가 보는 방식은 다시 반복되지만
, 눈의 역할보다 뇌의 역할이 훨씬
중요합니다
. 눈은 단지 보조 역할인 셈이죠
. 물론 우리가 눈을 감으면 까만 영상만 보이는데
.... 우리의 뇌는 이렇게 눈의 신호에 맞도록 영상을 제작하는 거죠
. 그런데
, 만약 어떤 이유로 그 영상 제작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요
. 가장 흔한이유는 노화
,
굶주리는가, 작가의 신간 광고를 봄 모두 거짓말을 한다 (3/5)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치 지음 업무 참고용으로 읽었습니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자는 지점에서 시작하지 말고, 원하는 질문과 의사결정이 무엇이고 그를 위해선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부터 고민을 하라는 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는 확실히 다르니 데이터에서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지 말라는 말두요. 책을 접한 경로 : '빅데이터'로 검색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들이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없는 지식이나 연구는 얼마나 웃음거리가 되는지 맬더스의 인구론을 보여주면서 지금은 비웃음을 받는 이론이지만 ,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 자체에 대한 애정이 없는 학자가 연구를 하면 이런 식의 결론도 나올수 있다는것이다. 여행의 이유 작가 : 김영하 김영하 작가의 팬이다. 그의 말투 어법 그리고 약간은 허세스러우면서도 어수룩한 표정도 좋아하는 팬이다. 그가 파켓스트에서 책을 읽어주는 방송을 할때 처음으로 작가라는
힘들다. 예를 들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는 생각은 가치다.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고자 ‘아이를 명문대에 보내겠다.’ 는 목표를 세울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를 세운 이유인 가치를 망각하고, 목표 그 자체에만 매달린다면 어떨까. 사교육비를 뒷바라지 하느라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을 잃고, 아이의 성적 변화에 전전긍긍하게
‘블랙독’은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가 말했던 친구에 대한 발언이 참으로 와 닿았습니다. 뭔가 머릿속에서 어렴풋이 비슷한 생각을 했던거 같았는데 이렇게 다른 사람 입으로 다시 들으니 더 제 생각이 확고해 지는거 같기도 하고.. 마흔이 넘어 알게된 사실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거 쓸데 없는 모임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고 변덕스런 친구들
세상에 여자 둘만 남으면 누구를 택할거냐고 우스갯소리를 태준에게 던진 적이 있었기에 그 의심은 마냥 근거 없는 것이 아니었다. 넷은 알수없는 졸음이 와 일제히 잠이 든다. 잠에서 깼을 때 강재는 거세 당한 뒤였다. 거세한게 신의 뜻이라면 신은 더이상 번식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정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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